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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에게 추가 체포영장 발부
기사입력 : 2016년 01월 12일
프놈펜 시법원은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조약 위조 혐의로 2015년 12월 4일에 삼랑시 CNRP 총재를 소환했으나 출두하지 않았으므로 추가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삼랑시(66세) 총재는 공문서 위조 및 사용과 2015년 8월 12부터 13일까지 사회 안보에 심각한 혼란을 선동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삼랑시는 2016년 1월 4일 헹 삼린 국회의장이 제출한 명예훼손 소송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자진망명 중인 삼랑시는 스카이프(Skype)를 통해 심문받기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프놈펜 시법원은 2015년 11월 중순에도 호남홍 부총리 겸 외무부장관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삼랑시 총재의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