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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중앙분리대 박아 불타버려
기사입력 : 2016년 01월 05일
당국은 지난 26일 밤, 프놈펜 러시안 대로에서 금속 중앙분리대를 박아 수천달러의 손해를 일으키고 불 타버린 검정 렉서스 차량 운전자를 수색 중이다. 사건은 지난 2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경 뽀싼쩨이 지역 재경부 근처에서 발생했다.
짠 톤 프놈펜 경찰청 사고수사대장은 운전자가 매우 빠르게 차를 몰았으며 차가 불에 휩싸이자 도주했다고 말했다. 사고로 12개의 중앙분리대 조각이 파손되었으며 약 200m에 잔해를 남겼다. 짠 톤은 차량 운전자는 국가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바리케이트 하나당 $200). 그런데 이번 사건의 경우 2배의 벌금을 적용한 분리대 하나당 $400를 청구하겠다고 프놈펜시청 롱 디멍 대변인은 말했다. 시청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약 중앙분리대를 박아 파손시킨 사건이 약 70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