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전 프로젝트 위해 중국에 더 많은 지원 요청

기사입력 : 2015년 12월 30일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는 국가의 송전 프로젝트들을 위해 중국에게 추가 지원을 호소했다. 지난 12월 23일 꺼꽁에서 246메가와트 스퉁 따따이 수력발전댐 개설식을 주재하던 훈센 총리는 중국 투자자들이 전력 부문, 특히 수력발전댐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나 전력망이 충분하지 않은 이상 캄보디아 정부는 생성된 모든 전력을 구입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 찌안궈 주캄 중국대사도 참여했다. 총리는 자신의 주요 권장사항은 에너지 가격 감소, 국가 에너지 네트워크 개발, 에너지 유통망 확장이라고 밝혔다./이상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