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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성 지도자 긍정적인 흐름세
잉 깐다 파비 여성부 장관은 최근 정치권에서 여성의 역할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성 평등 정책과 방안 등이 여성이 정치계에서 자신감을 얻고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비 장관은 2009년에 상원의원 61명 중 9명이 여성이었으며 2015년에는 1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의회의 경우 1993년에 120명 중 여성이 7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2013년에는 123명 중에 여성이 24명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고위급 정부 직위에는 2013년 기준으로 부총리 9명 중 여성이 1명, 장관 28명 중 여성이 3명, 차관 185명 중 여성이 38명, 차관보 273명 중 여성이 48명이 있다고 말했다.
지방 정부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장려되고 있다. 부시장 및 부주지사 119명 중 여성이 25명이며, 구청장 및 군수 중에서도 총 197명 중 여성이 3명, 부구청장 및 부군수에 경우엔 635명 중에 여성이 19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기준으로 의회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상당했다. 프놈펜 및 각 주 의회 소속 393명 중 여성이 52명, 도시와 군청, 구청 의회 소속 2,931명 중 여성이 406명이었으며, 면 단위와 읍 단위 의회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17.78%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