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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프놈 꿀렌 개발권 박탈
기사입력 : 2015년 12월 30일
환경부는 정부 의원이자 재벌인 시응 남 소유의 회사가 갖고 있던 시엠립 내 쁘레아밧 자야바르만-노로돔 국립공원에 위치한 프놈 꿀렌 리조트 경영권을 취소하며 국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쓰룬 다릇 환경부 장관 및 고문은 사실 이 회사는 리조트 투자를 위한 어떤 계약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리조트 내 명확한 경영구조가 없다며 이로써 정부는 국익을 위해 경영권을 회수할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