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에도 팜유 수출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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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르티 (Mong Reththy Company)의 팜원유 수출이 올해 11개월간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몽 렛타 부회장은 작년에 수출했던 19,780톤보다 증가한 21,384톤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출 증가를 공장의 실행 성숙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하며 재배 면적을 늘리지 않아도 앞으로 점점 더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팜유 가격이 톤당 722달러에서 601달러로 하락했으며 2014년 11월에 660달러였던 국제가격도 올해 11월 기준으로 503달러까지 하락했다고 말했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렛타 부회장은 팜유 수요가 여전하다고 전하며 생산을 늘릴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16,000 헥타르에서 재배하고 있고 30,000헥타르까지 재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와 유럽연합으로 팜유를 수출하는 몽르티사는 식용유를 생산하는 공장도 계획 중에 있으며 아직 계획 초기 단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