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인신매매범에 경고

기사입력 : 2015년 12월 21일

지난 12일, 훈센 총리는 국가 반인신매매의 날을 맞아 Koh Pich(다이아몬드 섬)에서 연설을 통해 정부는 계속하여 공무원들이 문서 위조를 통해 인신매매 악용하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법을 엄격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공무원들에게 어떤 예외도 없이 인신매매와 관련된 모든 음모는 즉시 중단시킬 것을 강력하게 충고했다. 또한 사설기관, 시민사회, 국제기관 및 모든 국민들에게 인신매매 반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캄보디아는 3년 연속으로 미국의 연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감시 대상국”으로 선별되었다. 캄보디아는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노력을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