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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 귀국 못하고 외국서 체류 중
삼랑시와 끔 소카 야당 지도자들이 캄보디아를 변화시키기 위한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한다고 하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지자들앞에 나타났다. 끔소카 부총재는 지난 24일 캄보디아에 귀국했지만, 삼랑시 총재는 체포영장 발부 이후로 귀국을 피하고 있다. 삼랑시 총재는 그 체포영장이 정치적인의도로 발부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구국당(야당) 대표들은 대응 전략을 짜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삼랑시 대표와 끔 소카 총재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안정을 호소했다. 총재는 최근 야당의원의 폭행 사태 등 여러 일들이 벌어졌었지만, 야당의 목표는 여전히 동일하다고 말했다. 총재는 자신들은 캄보디아가 평화적인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길 원한다고 말하며, 평화적으로 캄보디아를 번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랑시는 지지자들에게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쏙 아이싼 국민당(여당) 측 대변인은 이런 메시지가 결국 권력에 대한 야욕밖에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하며, 전혀 놀랄 것도 없고 전혀 새로운 것도 없다고 응했다. 또한 국민당은 야권과 대화를 하기 위해 항상 문을 열어 놓은 상태라고 말하며, 이번 체포영장은 호남홍 외무부 장관과 삼랑시 간 개인적인 일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번에 발부된 체포영장은 지난 2008년 호남홍 장관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체포영장이다. 그러나 야당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치적인 득세를 저지하고자하는 하나의 움직임 뿐이라고 해석했다. 삼랑시에 대한 체포영장과 의원직 제명에 대해 국제사회와 미국은 모두 오는 선거에서 질 것을 우려한 캄보디아국민당에 의해서 자행된 사건이라고 비난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