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칼로 찌른 중국인 유죄선고

기사입력 : 2015년 10월 21일

프놈펜 지방법원은 지난 2월 자신이 일하던 봉제공장 사장의 등을 칼로 가위로 중국인 봉제공장 관리자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짜오 징 콩(24) 진 숭 봉제공장 봉제팀장은 사장이 자신의 급여 1개월치를 체불하고 해고시켜버렸다는 이유로 사장에게 보복을 했다. 한편 짜오는 자신은 사장을 찌르지 않았고 사장이 자신의 자살을 막으려다가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사장은 이 사건으로 큰 부상을 입었고, 짜오는 강력폭행죄로 징역이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