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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UN특사에 인종차별 조사 요구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9일
훈센 총리가 지난 21일 로나 스미스 UN인권특별보고관를 만나, 캄보디아 내 인종차별에 대해 심층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집무실인 평화의 궁전에서의 회담 중, 캄보디아 국민들을 위해 이 안건에 대해 협심하자고 하며, 자신도 인권이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스미스 특사는 자신이 캄보디아 내 인권향상을 목적으로 파견이 되었다고 말하며, 특히 자신의 임기 도중 이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특사는 지난 3월 캄보디아 인권실태에 대해 보고하고 조언하기 위해 UN인권특별보고관로 임명됐었다. 스미스 특사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 동안 훈센 총리 및 주요 정부 고위 관리 및 시민사회 대표, UN사무팀, 기부국 관계자들을 만나 자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