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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1,800명 넘어서
현재까지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한 사람이 1,8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4% 증가한 것이다. 내무부 치안국의 룬 랏 위스나는 9월 첫째주를 시점으로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로 1,80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작년 동기간 1,734명). 그는 작년보다 일주일에 두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93%이상이 사람의 실수로 인한 것들이라고 설명하며, 과속, 추월, 음주운전등이 주요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망자는 늘었지만, 중상자와 교통사고 건수는 오히려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중상자의 경우 교통사고 3,505건 중 3,309명으로 전년의 3,638 건 중 중상자 3,470대비 소폭 감소했다.
도로안전 전문가 짜리야 이어는 사고수나 부상자수보다 사망자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도로 안전이 전보다 나빠졌다는 것을 증가하는 것이므로, 앞으로 신규 도로교통법이 제대로 집행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짜리아 이어는 오는 2016년 1월부터 신규 도로교통법을 이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