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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 알선 부부, 경찰에 검거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미은쩨이구 내 한 커피숍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한 부부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성매매를 하게 한 후 화대의 일부를 챙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 인신매매퇴치반의 쏙 낌쓰렝은 베트남인 부부 두옹 림(60세)와 부인 펌 티 히응(38세)가 매춘부 6명을 고용하여 이런 일을 해 왔다고 말하며, 17세 미성년자 매춘부도 고용을 했었다고 밝혀냈다.
그는 이 부부가 커피숍에서 일하는 여자들에게 손님들과 성매매를 하게 허락했다고 말하며, 유죄가 밝혀지면 각각 5년형의 징역에 처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낌쓰렝은 이들이 각각 커피숍과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포됐다고 밝히며, 이들에게 고용된 매춘부 6명 중 5명은 베트남인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재활센터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