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범 승려, 불교계서 추방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2일

끄라째주에서 미성년자를 강간한 혐의를 사고 있던 한 승려가 불교계에서 추방된 후 경찰에 체포됐다. 끄라째주 끄렉 쁘라쌉군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20세 승려 남 분 낭이 14세 여학생을 강간함 혐의를 사고 있다. 승려는 여학생의 집의 가족과 친척이 모두 나간 틈을 타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경찰은 범인이 사복을 입고 절을 나서 절 인근의 피해자 집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현재 인권단체 애드혹에서도 이 사건을 함께 수사중에 있다. 애드혹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바탐방 지역에서도 승려가 10세 여아를 강간한 사건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