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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캄-베 국경 이슈 관련 TV연설로 해명
기사입력 : 2015년 09월 15일
훈센 총리가 지난 8일 오후 특집 TV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간의 지도에 대해 발언을 했다. 최근 들어 두 나라 간 국경 관련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달궈졌었다. 총리는 3시간동안의 연설을 통해, 국경은 국가의 일이지만 일부 정치인들이 프로파간다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진정한 애국자인 척을 하며 국내외 여론을 속여 득세를 하려는 세력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총리는 지도문제와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야당(CNRP)을 언급했다. 총리는 야당의 섣부른 행동으로 인해 국경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에 야당이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라고 물었다. 한편 야당은 여전히 2005년 조약에 의해 합의된 지도와, 캄보디아에서 소유한 지도가 ‘가짜’라고 말하며, 국가와 왕실을 비난하고 있다. 이날 훈센 총리는 국수주의와 영토를 지키는 권한은 어느 한 개인과 정당에 속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