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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내 한복판에서 칼에 찔려
기사입력 : 2015년 09월 15일
지난 6일 프놈펜시내에서 마약범을 소탕하다 20세 경찰이 범인에게 수차례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써이 쩜으라은은 뽀싸엔쩨이 주 짜옴짜오 면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가, 세 남성이 마약을 매매하고 사용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들은 즉시 검문을 실시하고 주머니에서 마약봉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한 남성이 경찰에게 달려오더니, 경찰을 무서워 하지 말라고 말하며 칼을 던졌고, 그 팔이 경찰의 팔에 꽂혔다고 한다.
이후 추격전이 벌어졌는데, 범인은 흉기를 꺼내 경찰을 세 번 찔러 중상을 입혔다. 그리고 주변 집에 숨어있던 범인 본뻿(25세)와 본스타(19세)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무기를 제거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영원이 불구로 살아야 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