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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앰뷸런스, 5명 사상
기사입력 : 2015년 09월 15일
지난 5일 프놈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구급차 운전수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낸 사고라 더욱 세간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사고는 토요일 저녁 8시 15분 경, 짜옴짜오 경찰서 바로 앞에서 2명이 탄 오토바이, 일 가족이 탄 오토바이와 부딪치면서 발생했었다. 가족이 탄 오토바이 승객 중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여성과 딸은 깔멧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도중 사망했다. 부상자 2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수는 사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앰뷸런스 안 아이스박스에서 맥주캔들을 발견했다고 하며, 운전수가 술에 취해 있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보건부는 가해 운전수를 고용한 병원에서도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