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4 days ago
총리, UN에 감사표명
기사입력 : 2015년 08월 31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베트남과의 국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18개의 지도를 빌려 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큰 감사를 표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7월 야당으로부터 정부가 베트남과의 국경표식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에 땅을 떼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자, UN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도를 빌려달라고 요청했었다.
지도를 빌리게 된 훈센 총리는 UN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야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총리는 다시한번 거짓 국가주의를 만들기 위해 무책임하게 법을 위반한 인간들의 행실을 밝힐 수 있게 도와주고 캄보디아 정부를 적극 지지해 준 UN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 내 일부 세력들이 정치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잘못된 지도를 공개한 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