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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사리 도굴범, 7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5년 08월 31일
지난 목요일 캄보디아 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우동산 정상에 있던 부처 사리를 훔친 범인 5명에게 각각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 범인 5명은 사원 경비병 4명과, 경비대장 1명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사건 발생 이후 바로 체포됐었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각각 800만리엘($2,000)의 벌금과 7년형의 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전국민의 90%이상이 불교신자인 불교국가로, 부처 사리는 문화적이고 종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