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유권자 등록위해 컴퓨터 2400대 필요

기사입력 : 2015년 08월 18일

헝 뿌티어 캄보디아 선관위(NEC) 대변인은 내년 3월부터 컴퓨터화된 유권자 등록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컴퓨터 2400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컴퓨터가 부족해 등록이 늦어지면 5월에 등록업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유럽연합은 2016~2019년 기간 동안 캄보디아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1000만유로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헝 뿌티어 대변인에 의하면 식 분혹 NEC회장이 지난 주 일본인 전문단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얼마 전 훈센 총리의 발언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017년 기초의회장 선거를 치르고, 2018년 7월 4째주 일요일에 총선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