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장관, 2개 정당 추가 창당 승인

기사입력 : 2015년 08월 18일

서 캥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풀뿌리민주주의당(GDP)와 크메르결속당(KSP)가 오는 2017년 기초의회장 선거와 2018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현재 GDP당과 KSP당은 적법한 창당 절차를 거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훈센 총리는 껀달 주 따크마오 시에서 새로 정당이 창당되는 것에 환영의 인사를 했지만, 이 정당들의 배후에 CPP(캄보디아국민당)이 있다는 의혹은 완강히 부인했다. 야당은 여당이 야권 분열을 위해 군소정당의 창당을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