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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업, 이해도 증가로 빠른 성장
올해 초 상반기 캄보디아 내 보험 산업이 20% 성장했다. 후이 바타로 캄보디아보험업계회장은 캄보디아가 경제가 빠른 성장을 계속하고 있고, 외국계 기업이‘보험’이라는 초기산업에 돈을 쏟아붓다시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후이 바타로 캄보디아보험협회장은 올 상반기 보험업계 총 매출액은 322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2680만달러). 그는 이렇게 매출이 증가하게 된 데에는 정치적인 안정이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이 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늘어나고, 외국 투자자들로부터 직접투자가 늘어나게 되어 매출이 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바타로에 의하면 전체 매출의 38.7%가 화재관련 보험상품에서 발생했고, 16.3%가 의료보험, 15.8%가 자동차 보험이라고 말했다.
욕 쩜라은릇 포르테보험사 사장은 캄보디아 보험시장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규 보험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캄보디아인들 사이에서 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르테 보험의 경우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15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의료보험과 화재보험 가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그 뒤로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개인보험이 뒤를 잇는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는 현재 11개의 보험사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 6개가 일반 보험사이고 3개가 생명보험사, 2개는 소액보험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