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크메르루즈 관련 영화 출연

기사입력 : 2015년 08월 04일

미국 헐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8일 프놈펜 뚤슬렝 학살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는 앞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새로 출연하게 될 크메르루즈 관련 영화 촬영을 위한 사전 일정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명한 캄보디아 영화제작자 릇티 판과 함께 학살 박물관을 방문했는데, 교도소를 직접 방문하고 2000년에 저술된 실화소설 ‘나의 아버지를 죽였다’라는 캄보디아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레드 피트와의 첫 아이를 캄보디아인을 입양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