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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자체 TV, 라디오 방송국 개국할 것
내무부는 중국 회사의 3천만 달러 상당의 금융지원 하에 정부 자체 라디오/TV 방송국 개국을 추진하고 있다. 서 캥 내무부 장관은 조인식에서, 정부 채널이 공익을 위한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방송국의 위치는 아마 프놈펜시 외곽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약 3천만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이번에 개국할 라디오/TV 방송국은 다른 방송국들과 크게 다를바 없지만 더욱더 공익과 사회를 위한 방송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방송국은 내무부와 중국 푸지안 종야 문화미디어사와의 합작기업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는 2016년 초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6년 중반 첫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마오 분나린 내무부 물류/금융 총국장은 앞으로 내무부 방송국을 통해 교육, 법률안내, 경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며, 국경 수호, 공공질서, 정치적 안정성, 사회 치안등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옘 뽄니어릇 야당 대변인은 이미 정부에서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왜 내무부에서 또 다른 라디오와 TV방송국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되물었다. 한편 작년 정치 화합에 대한 조건으로 야당은 야당 자체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했었다. 뽄니어릇은 SUN TV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2016년 초 개국을 위해 300~400만 달러의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약 40만 달러의 기금이 모금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