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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고향’ 철석이는 파도가 그립다
기사입력 : 2015년 07월 28일
어린 시절, 바다가 보이는 섬에서 살았었다. 그래서인지 산보다는 바다가 좋다. 특히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 마치 울음소리처럼 철석 이는 용트림. 그리고 산산이 부서져 버리는 포말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통쾌하다. 캄보디아는 앙코르 왓 관광에서 시하누크 빌을 중심으로 한 해안광광 개발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시하누크빌. 코 롱, 보툼 사코 그리고 림 해양국립공원까지…이제 해양관광 시대로 들어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