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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국내 MFI에 자금 지원
국제금융공사(IFC, 개발 도상국을 위한 UN의 금융기관)에서 캄보디아 농촌 내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캄보디아 대표 MFI인 하타까쎄꺼(HKL)에 1,000만달러를 지원했다. 이번에 자금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캄보디아에서 4번째로 큰 MFI인 HKL가 2017년까지 5억400만달러의 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을 도우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HKL은 캄보디아 지방에 거주하는 농민들이 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엇 이엥 똥 HKL CEO는 모바일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 사용액 충전, 공과금 납부, 대출금 상환, 송금 및 각종 금융거래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명문을 통해 IFC의 대출금이 HKL고객인 캄보디아 중소기업 운영자들의 삶의 질을 낫게 해 줄 것이기 때문에 캄보디아 거시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문에 의하면 IFC가 캄보디아 내 MFI지원을 하는 것은 올해로 4번째로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소액대출업체협회장인 분 모니는 IFC가 국제시장에서 주요 투자자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HKL에 투자를 하는 것이 캄보디아 MFI에 큰 도움이 되는 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