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롬 국립공원 내 실버타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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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롬 국립공원 레저 시설 개발의 일환으로 프놈펜-끼리롬(껌뽕스쁘 주) 국립공원 헬기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일본기업 A2A그룹은 끼리롬 국립공원 3억4천만 달러를 투자할 20년 개발계획을 밝혔다. 개발계획에는 호텔, 쇼핑몰, 기숙학교, 별장 등의 부동산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A2A타운(캄보디아)를 개발하는 A2A그룹의 치히로 쿠로세 매니저는 헬기가 VIP고객 탑승 서비스 및 응급상황 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A2A그룹측은 이 헬기루트가 캄보디아 환경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A2A그룹의 세일즈 매니저인 톤 몰리카는 캄보디아 헬리콥터 전세기 서비스 업체인 헬리스타에 1주일에 1~2회씩 프놈펜-끼리롬 구간을 운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케시 이주카 A2A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A2A타운 건설이 끼리롬 산 소나무숲에 환경적인 영향을 거의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끼리롬 산이 자신의 고향인 일본에 있는 소나무숲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하며, 끼리롬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민간부문 포럼의 호 완디는 끼리롬 리조트 개발이 일본에서 급격히 늘고있는 노년층 인구를 위한 실버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노인들이 조용하고 깨끗한 거주지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2A그룹은 현재 끼리롬 국립공원에서 2011년도 경제적양허지로 2000헥터 상당의 개발권을 따내 v끼리롬 파인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