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찌어 심 사망은 캄보디아에 크나큰 손해

기사입력 : 2015년 06월 23일

지난 19일 훈센 총리는 전 CPP당수이자 상원의장인 찌어 심의 사망이 캄보디아 국가, 국민, CPP에 크나큰 손해라고 발언했다. 19일 아침 화장터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총리는 찌어 씸이 국가의 독립과 재건, 평화, 국방,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칭송했다.

총리는 시신을 화장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모두가 함께 마음아파하고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찌어 심 전 상원의장은 2015년 6월 8일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32년 11월 15일 스와이리응 지역에서 태어난 찌어 심은 1981년부터 1998년까지 국회의장직을 맡았었고, 1999년부터 사망직전까지 상원의장 직을 수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