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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아렝 계곡 댐관련 입장 재확인
기사입력 : 2015년 06월 09일
지난 달 꼬꽁주 내 아렝 계곡을 생태관광을 위한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야당 국회의원의 제안에 대해, 훈센 총리는 정부가 이 지역의 자연을 보호하기로 결정했고, 스떵 쯔레이 아렝 수력발전소의 계획을 연기했다고 재차 입장을 확인했다.
야당 국회의원 6명은 지난 5월 19일에 댐 건설로 계곡 주변의 자연생태계의 파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총리에게 서신을 보냈고, 총리는 위와 같이 답변했다. 총리는 수력발전소 계획 여부와 관련 없이 아렝 계곡은 생태관광지로 지정될 것이고 정부가 특별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탄원서를 제출한 국회의원중 한명인 웅 썸 안 의원은 정부의 성명서에서 댐이 건축이 될건지 말 것인 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