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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연안 블록D 탐사 시작
싱가폴 상장기업인 미랏 에너지가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사 CPHL캄보디아와 함께 연안 석유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을 시작한다. 랜드오션 에너지 서비스란 이름의 중국 회사 2개는 블록D에 탐사를 위한 시추를 시작하겠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미랏 에너지가 48%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CPHL은 블록D개발권을 100% 갖고 있다. 이 블록은 2006년 경 미랏 회사에 의해 2억2688만 배럴 상당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 작업은 캄보디아석유총국의 최종 허가를 남기고 있다. 그럼에도 30년간의 사업권을 획득한 CPHL은 블록D에서 석유가 나오기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하고 있다. 광산에너지부 차관 멩 싹티어라는 인기가 아주 많은 블록A에 비해 블록D는 아직까지 석유가 발견된 바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탐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A는 작년에 싱가폴기업 크리스에너지가 미국 쉐브론으로부터 개발권을 전부 인수했었다.
차관은 블록A에서는 이미 석유가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너지는 블록A에서 이미 매장사실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매출분배에 대한 협의가 끝나지 않아 채유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 블록D에서 석유가 발견될지라도 CPHL은 본격적인 시추를 위해 거쳐야 절차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CPHL대표 윌리엄 찬은 블록D에서 2012년 초경 채유가 시작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