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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기죄로 1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5년 06월 09일
프놈펜지방법원이 캄보디아 재벌 삭 라톤에게 4성장군 딸에게 250만 달러 상당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1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판사 벵 후옷은 번띠어이 미은쩨이 주 상공회의소장 출신의 라톤에게 벌금 $500달러와 손해배상금 $10만달러 배상 판결을 내렸다. 라톤의 아내 판 다비를 상대로한 고소는 기각되었다. 판사 후옷은 250만달러 배상과 관련해서는 민사소송을 통해 처리하라고 했다. 라톤은 4성장군의 딸 소피어리에게 빌린 250만 달러에 대한 담보물로 토지1필지에 저당권을 설정했는데, 결국 대출금은 갚지 못했다. 소피어리에게 이미 넘어간 토지등기 반환을 요구하고나서, 그 등기로 다른 사람에게 다른 대출을 받자 소피어리는 결국 라톤을 고소했다. 그러나 피의자측 변호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