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클리닉 운영 의사 구금

기사입력 : 2015년 06월 02일

바탐반 주 당국은 라이센스 없이 의료원을 운영하던 4명의 중국인, 캄보디아인 의사를 체포했다. 이들이 운영하던 클리닉 3개소는 지난 화요일로 모두 영업 정지되었다. 이들은 10년 이상 의료 행위 라이센스 없이 의원을 운영해 왔었다.

심문을 받은 캄보디아 의사는 께오 쏘반(63세), 완타 시응 헹(32세)였다. 이들은 ‘Kind Cambodian Doctor’란 이름의 의원을 자체적으로 운영했었다. 중국인 의사는 마 피(48세)로 24시간 제로 운영되는 중국-한국 의원을 운영했었고, 쿠오 리우나(52세)는 크메르-중국 우호 병원을 운영했었다.

바탐방은 올해 초 무면허 의사의 주사기 남용으로 에이즈 창궐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무면허 의사, 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