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4명 집단 강간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 2015년 06월 02일

따께오주 엉꼬 보레이 군에서 10대 소년 4명이 결혼식 피로연 이후 15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피해자의 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바로 가해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들로부터 자백을 받아냈고, 범행 동기등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판사의 발언에 의하면 가해자들의 소변을 조사해 본 결과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파악됐다.

형사판사 추온 티는 사고는 지난 4월 13일 11시에 일어났고, 피해 여성은 결혼식 피로연 참석 후 혼자 걸어서 집에 돌아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가해자들은 소녀를 덮쳐 인근 논의 오두막으로 끌고 간 이후 범행을 저질렀다. 가해자들은자신들이 여성을 희롱한 것은 맞지만 성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권단체 ADHOC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올해로 5번째로 접수된 집단강간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