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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소액대출 이용객 13% 증가
기사입력 : 2015년 05월 05일
캄보디아 내 40여개 소액대출업체(MFI)에서 집계된 조사결과에 의하면 2015년 1분기에 소액대출액이 1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캄보디아 마이크로파이낸스 협회(CMA)가 지난 30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MFI가 3월 기준으로 총 22억9000만 달러의 대출금을 제공해 작년 말까지의 20억3000만 달러에 비해 13% 증가했다. 이와 같이 대출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총 178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고객들의 예금액 또한 12% 증가한 10억 달러(예금 고객 177만명)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분 모니 CMA회장은 이와 같은 결과가 캄보디아 내 마이크로 파이낸 스 분야 및 경제상황에 대한 신뢰도를 상징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소액대출 서비스가 지방 거주민들의 빈곤을 줄이기 위한 핵심산업으로 보고 있고 지난 10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