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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츠남 연휴,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 만원
지난 쫄츠남(캄보디아 새해)연휴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가 모두 만원으로 예약이 됐었다. 캄보디아의 관광지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진다(해안가, 북동부 생태관관, 문화역사 관광지). 해안 관광지에는 꼬꽁, 시하누크빌, 껌뽓, 까엡 등이 있고, 생태관광지에는 끄라째, 스떵뜨라엥, 라따낙끼리, 몬돌끼리가 있다. 문화역사관광지는 유명한 시엠립이 있다.꼬꽁주 관광청의 분 비우 처장은 꼬꽁에 총 1,600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번 명절 시 태국 국경부근 초호화 호텔을 제외하고 모두 만실로 예약이 됐었다고 설명했다.
노우 소펄 시하누크빌 관광청장 또한 호텔값이 평소대비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하누크빌 일대 모두 예약이 됐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호텔/게스트하우스의 숙박비는 2배이상 오른 곳도 있다고 말했다. 껌뽓주 관광청의 노이 시놀은 껌뽓주의 객실 2,000개가 모두 가득찼다고 말했다.
북동부의 신축호텔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몬돌끼리에 4개 신축호텔 및 32개 게스트하우스의 객실 1,000개가 모두 가득 찼다. 몬돌끼리주 관광청의 응인 소비미은은 몬돌끼리주의 객실은 매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라따낙끼리 주에는 호텔 14개와 게스트하우스 35개가 있는데 명절을 맞아 모두 가득 찼었고, 그냥 지나가기만 하는 관광지인 끄라째도 숙박업소 부족 현상을 겪었다고 한다. 시엠립의 경우 명절 일주일 전부터 방을 구하는게 쉽지 않았고, 가격은 세 배 까지 치솟아 오르기도 했다. $15짜리 게스트하우스는 명절시 $45까지 올랐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