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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놈에서 만난 신실한 불자
기사입력 : 2015년 04월 21일
캄보디아 새해인 쫄 치남 축제에 시민들이 왓 프놈에 몰려들어 한 해의 소원을 빌고 있다. 불기 2558년인 올해는 특히나 캄보디아가 융성해지는 해라고 한다. 하기야 크메르 루지 정권이후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참혹한 학살의 상처가 얼마나 크기에 이렇게 불심이 깊은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