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 기간산업 지원 계속할 것

기사입력 : 2015년 04월 08일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9번국도 상 캄보디아-중국 우호의 교 개통식에 참석한 총리는 ‘길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는 속담을 상기시키며 인프라 개발이 캄보디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인프라 개발에 수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국에 큰 감사를 표했다. 길이 1,731m에 폭 13.5m인 캄보디아-중국 우호의 다리와 스떵뜨라엥과 쁘레아뷔히어주를 연결하는 9번국도(143km)는 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 삼각지대의 일부이자 캄보디아-라오스-태국 삼각지대의 일부이기도 하다. 건설비용은 중국정부의 차관으로 총 1억1165만달러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