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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만나다 핏줄이 당기는 인연
기사입력 : 2015년 03월 18일
000여년 전, 붉은 벽돌을 쌓아 올려 건축한 거대한 전각 사원 앞에는 황금빛 찬란한 붓다의 상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는 소코타이 왕조의 유적들이 시내 곳곳에 널려 있다. 인종적으로도 몽골리안이 많은 이 지역은 왠지 우리 민족의 자취가 느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