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부동산 정보나누기] 부동산 재테크? 투자?

기사입력 : 2015년 03월 12일

‘부’를 얻어내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첫째로, 나의 노력과 시간을 댓가로 돈을 버는것, 둘째로 위험을 감수하였을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돈을 보는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를 얻는 방법으로 첫번째 방법을 선택하고,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의 경우는 대부분 두번째 선택을 한 경우에서 생긴다.

‘열심히 공부해라’, ‘아껴쓰고 저축해라’, ‘욕심부리지 말아라’, ‘하던일이나 열심히 해라’ 우리가 어려서 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잔소리들은 왜 하나같이 “나의 노력과 시간으로 돈을 버는 첫번째 방법”만을 강요하였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본인의 저서 ‘부자들의 음모’에서, 부자들은 부를 흡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위험을 택하지 말고 ‘노력과 시간을 들여 부를 축적’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부동산 제테크와 부동산 투자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실상 부동산을 통해 부를 증가 시키겠다라는 행위는 같지만 ‘어느만큼의 위험을 감수 할 것인가’에 대한 심리상태가 다른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에서 ‘막차’를 타는 이유는 반대로 너무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정보를 통해 누구나가 하고 있는 패턴을 따라 투자하면 이미 그 투자처는 ‘막차’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자는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한국에서 평안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기회를 잡겠다’라는 ‘부자들의 방법’에 어느정도는 더 근접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의 부동산은 ‘거대자본’들이 ‘부를 흡수’하기 위한 시스템 정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는데, 이런 경우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이상의 기회가 없다.

그런 관점에서 보았을때 캄보디아의 부동산은 한국의 부동산에 비해 아직 개인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나는 ‘부자들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지 ‘막차’를 기다리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