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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서 러시아 마피아 총격전
기사입력 : 2015년 03월 10일
지난 3일 밤 11시경 시하누크빌에서 러시아인 일당이 터키인 집 차에 총을 발포하며 총격전을 벌였다. 이날 총격전으로 인해 구경을 하던 캄보디아인 1명이 다리에 총을 맞았다고 경찰은 보고했다. 이날 사건은 불과 몇 주 전에 시하누크빌 퀸코 호텔에서 러시아 마피아들의 싸움으로 인해 세명이 부상을 당하고 한명이 칼을 맞은 사건 이후 발생한 사건이다.
씨응 꼬썰 시하누크빌 경찰청장은 이날 총격전은 껌뽕싸옴 시티카지노 부근에서 발생했고 경찰은 총알 자국 2개가 있는 버려진 렉서스 300 1대와 탄피 5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렉서스 1대가 작은 스포츠카에 타고있던 남자들로부터 추격을 당했었고, 스포츠카에서 렉서스로 총알 2발을 발사해 렉서스 운전수가 도주했는데, 이후 공중을 향해 계속 총을 발사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은 시하누크빌에서 꼬롱섬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카누시 캄보디아사에서 일하는 터키인에 대한 러시아인의 복수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