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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되면 캄보디아 관광지도 붐벼
지방 관광청 관계자들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3일간의 구정 연휴를 맞이해 캄보디아 해변과 사원들을 방문한 현지인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엠립 관광청의 추이 촌 부청장에 의하면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사원 소재지자 캄보디아 최대 관광지인 시엠립에는 이 기간동안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약 69,2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9% 증가한 27,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추이 촌 부청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60% 이상으로 제일 많았으며 베트남 관광객과 서양 관광객이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시엠립 국제공항에는 19,000명이 넘는 여행객이 도착했으며 프놈펜에서도 3,000명인 넘는 여행객이 시엠립을 찾았다. 이 외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도로를 타고 시엠립을 방문했다.
한편, 누 소팔 시하누크빌 관광청장에 의하면 시하누크빌 역시 관광객이 전년동기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하누크빌을 다녀간 관광객은 63,000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6,900명, 현지 관광객이 56,000명에 달했다. 소팔은 외국인 관광객은 12% 증가한 반면 해변을 찾은 캄보디아인 관광객은 27%나 증가했다며 이는 캄보디아인들의 생활수준이 증가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쏘이 시놀 껌뽓 관광청장에 의하면 껌뽓은 76,360명의 관광객과 함께 전년동기보다 14%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시하누크빌보다 더 큰 증가를 보였다. 국내 관광객이 71,760명으로 11%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4,600명으로 108%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베트남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분 비우 꺼꽁 관광청장에 의하면 해안 휴양지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 국경 근처의 꺼꽁에는 7.5% 증가한 8,500명이 방문했다. 현지 관광객은 6,750명으로 13%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2,780명으로 20%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