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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 소카 : 대화의 문화는 패배가 아니다
기사입력 : 2015년 03월 02일
끔 소카 야당 부총재가 여당과 함께 주창하는 ‘대화의 문화’가 야당이 여당에게 패배를 선언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 뜨봉 크몸 주 지도자들과의 만남 중 부총재는 ‘대화의 문화’는 항복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고민과 갈등사항을 탁상에서 논의하여 결과를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중순 야당이 국회에 등원하기로 결정했을 때 여야는 대화의 문화로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자고 약속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훈센 총리는 야당 지도자 삼랑시와 끔 소카가 지방세장에서 자신을 공격하자 ‘대화의 문화’를 끝내버리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후 이달 초 열린 임시국회에서 CPP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야당과 대화의 문화를 유지하겠다고 입장을 확인했었다. 야당도 여당의 이런 입장을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