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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장관, 2015년 쌀 100만 톤 수출 어려워
지난 6일 순 짠톨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2015년까지 백미 100만 톤을 수출하겠다는 목표가 정미 역량, 자금 부족으로 달성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순 짠톨 장관은 캄보디아 쌀 연맹의 연간회의가 있은 후 기자들에게 지난 해 캄보디아는 백미를 387,000톤밖에 수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시키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하여 새로운 외국시장을 물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다음 달에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방문 기간 동안 러시아에 캄보디아 백미 시장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 짠톨 장관에 따르면 중국은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만 톤의 캄보디아 백미를 구입하기로 서약했다.
캄보디아는 매년 9백만 톤이 넘는 벼를 생산한다. 이 양으로 인해 캄보디아는 연간 3백만 톤이 넘는 백미가 수출을 위해 남겨진다. 하지만 정미, 창고 시설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비공식루트로 주변국에 팔려 나가고 있다. 주요 5대 캄보디아 쌀 수입국은 프랑스, 폴란드, 말레이시아, 중국, 네덜란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