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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협회, 노조에 폭력 시위 중단 요청
기사입력 : 2015년 02월 10일
캄보디아봉제협회(GMAC)가 전국의 모든 노조를 대상으로 국내 봉제산업의 안정을 원하면 법을 준수하고 폭력을 그만 행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 성명은 압사라 봉제공장의 노조대표가 체포된 이후 발표됐다. 캄보디아노동단결노조연합(CLSUF)의 시응 릇티 회장은 지난 4일 프놈펜 뽀싸엔쩨이구 압사라 봉제공장에서 4일간 시위를 주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대표 차 안에 있던 대나무 곤봉 51개를 발견했다.
이에 GMAC 께앙 모니카는 4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시응 릇티 대표가 주도한 시위와 같은 방식은 노사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며, 이런 폭력 시위는 산업 전체에 어려움을 야기하고 봉제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