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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야당에‘대화의 문화’강조
지난 19일 훈센 총리는 야당 지도자들이 야당 지지자들과 만나 훈센 총리를 비난공격한 것에 대해 대화의 문화를 종결시켰다며 경고했다.총리는 삼랑시 야당총재와 끔 소카 부총재가 작년도에 정치협상을 체결할 당시 국익을 위해 대화의 자세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총리는 스와이 리응 주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삼랑시 총재에게 그가 언급한 대화의 문화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 노상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과는 대화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총리는 자신도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총리는 법원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연루된 작년 7월 15일 자유의 공원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한 수사를 빨리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법원이 현재 구금 중인자들과 보석으로 풀려난 자들에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건에 연루된 야당측 국회의원 7명은 작년 7월 15일에 체포되었던 무 속후어, 멘 소타바른, 호 완, 께오 피룸, 롱 리, 리얼 페마른, 눗 룸두얼이다. 이들은 반란을 야기한 혐의를 안고 있다. 이들은 체포 날짜로 1주일 후인 7월 22일 훈센 총리와 삼랑시 야당총재 간 정치협상이 타결되고 나서 석방되었다.
이에 삼랑시 야당 총재는 훈센 총리가 협상내용을 어겼다고 지적한 다음날(20일) 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에서는 작년 7월 15일 정치협상의 내용을 준수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