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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공무원, 가짜 수표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 2015년 01월 27일
외무부 소속 공무원이 지난 17일 15만불 짜리 가짜수표를 발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은 오읏 세이하랏(46)은 유죄가 확정되면 1년 또는 그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찌어 로는 프놈펜 시내 주유소 설비를 위해 세이하랏에게 대출을 해 줬는데, 주유소는커녕 대출자금 상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찌어 로가 자금상환을 요청하자 카나디아 은행 수표 3개를 끊어 줬는데 수표계좌에는 모두 출금자금이 부족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