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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체 제작 방송 쿼터제
캄보디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현지 TV 방송사들은 황금시간대 중 한 시간을 할애하여 캄보디아에서 제작한 쇼와 영화를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정보부와의 회의에서 방송국 대표들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드라마, 뉴스, 게임쇼 등의 자체 제작 방송을 내보내기로 동의했다.
이번 변화는 외국 방송이 캄보디아 TV를 독점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중국, 태국, 필리핀 등의 드라마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점점 포화되어 왔다. 마오 아윳 캄보디아 TV 협회장은 황금시간대에 캄보디아 프로그램을 편성함으로 현지 제작자와 예능인들이 다른 국가에도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방송사에 따르면 황금시간대에서 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그들이 잠재적 재정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대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가치 있는 일이다.
동남아시아 텔레비전(Southeast Asia Television)의 또으잊 보파 프로그램장은 많은 방송사들이 인기 방송 시간대임에 따라 방송 이익에 약간의 손실이 있을 것을 알지만 국가를 위한 일이므로 기쁜 마음으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캄보디아 정부는 현지 제작 쇼와 영화 창작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12월 셋째 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영화, 극장, 예술 개발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23일에는 문화예술부, 정보부, 재정경제부가 함께 만나 세금 우대 조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