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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올해 중국 관광객 50만명 달성할 것
기사입력 : 2014년 12월 16일
지난 8일 훈센 총리가 올해 캄보디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작년 대비 8% 증가한 5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리는 올 9월까지 40만70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말하며, 2020년까지 중국인 관광객 13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제 중국 국민들이 부유해 지면서 해외여행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와 중국 간 직항노선도 연결되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관광객은 베트남 관광객 다음으로 많이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있다.
꽁 소피어레악 관광부통계기획국장은 캄보디아와 중국 간 외교관계와, 캄보디아의 매력적인 관광지 개발이 중국 관광객을 끌어올 수 있는 핵심요소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작년 한 해 동안 4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25억달러 상당의 관광업관련 수익을 창출했다(GDP의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