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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회사, 경제범죄 위험률 높아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캄보디아지사에 의해 실시된 소규모 설문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제범죄 발생 비율이 세계 평균치보다 약 두 배 가량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wC는 지난 12월 첫째 주에 있었던 세미나 도중에 평가를 실시했다. 이 세미나는 캄보디아는 포함되지 않은 세계 경제범죄 조사보고서를 출간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27개의 캄보디아 기업 중 85%가 지난 2년 사이 어떤 형태로든 경제범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세계 평균보다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에는 물류업, 전문사업, 금융업 등에 종사하는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소규모의 설문조사였지만 결과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특정 형태의 경제범죄는 회사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범죄 피해자라고 밝힌 회사 중 43%의 기업이 지난 2년 사이 캄보디아에서 뇌물수수와 부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세계 평균치는 27%였다.
PwC의 파트너인 마리우스 컨네크는 캄보디아 내 최근 몇 년의 경제 성장은 급성장으로 인해 사기범죄 기회가 늘어나는 등의 어두운 면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우스는 이러한 경제범죄는 세계적 동향의 일부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회사들이 가장 많이 예상한 사기 형태는 물품조달 사기, 자산 횡령, 사이버범죄 등으로 조사되었다. PwC의 앤드류 탄 캄보디아 및 라오스 부국장은 기업들이 새 기술을 받아드리면서 사이버범죄 기회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은행연합의 찰스 반 회장은 신기술로 인해 적어도 금융업계는 이전 보안시스템을 뛰어넘는 강화된 사이버범죄 보호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