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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영업이익 126% 상승
스마트통신사의 모회사인 말레이시아계 악시아타에 의하면 스마트통신사에서 캄보디아인들의 수요에 딱 맞는 모바일 데이터와 인터넷 패키지 요금제 등을 제공하면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11월 24일 발표된 악시아타 3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스마트에서 보고한 세금공제이익은 올 초 9개월 동안 총 7700만 링깃(2270만 달러)으로 전년동기의 3400만 링깃(1000만 달러)에 비해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시아타 3분기 재무제표 발표를 통해 데이터 수익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모든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스마트사의 수익증가는 말레이시아 내 악시아타 통신사업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XL 자회사에서 발생한 총 8900만 링깃에 해당하는 손실을 부분적으로 상쇄시켜주고 있다. 스마트모바일의 토마스 훈트 CEO는 스마트 악시아타는 특히 데이터 트래픽과 수익 증가를 통해 성장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다음 분기에는 수익과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스마트사가 캄보디아 시장에 아이폰6를 1년간의 4G LTE 및 매달 1GB의 데이터를 포함해 소매가 728달러로 제공하기 시작한지 몇 주 뒤 일어난 결과로 보인다. 인도차이나 리서치의 컬 레모이 이사는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에서는 노키아폰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지만 도시에서는 스마트폰 수요가 절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과 아이폰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