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윤간범, 7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4년 12월 08일

20대 중반의 봉제공장 근로자 남성 5인이 작년 12월 21세 여성을 윤간g나 혐의로 각각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24~25세 나이의 범인 5인은 끝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고, 강간이 아니라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보상금 차원에서 1인당 $2,000를 배상해야 한다.

피해 여성은 공청회 당시 작년 12월 10일 범인 중 1명이 프놈펜 꺼 뻿에서 걷고 있던 자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프놈펜 트마이에 위치한 나이트 클럽에서 춤을 추자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범인들은 자신을 소세지 가게로 데려가서 술을 마시게 한 뒤, 숲으로 끌고 가 강간을 했다고 증언했다.#